[6·13 지방선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농업분야 정책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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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소 기자
입력 2018-06-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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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분야 시민참여 예산제 도입하겠다"

이춘희 후보가 지난 10일 선거캠프를 찾은 관계자들과 농업정책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이춘희 선거캠프 제공]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춘희 후보는 이날 "시장 임기 동안 세종시민 복지기준’을 제정하는 등 사회적 투자를 확대했다"고 자평한 뒤 제3기 시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이 후보는 "유엔 헤비타트 의제인 포용도시(inclusive city)가 제시하는 정의, 시민단체, 다양성 존중 등이 조화를 이루는 등 시민모두를 위한 포용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에 따른 빈곤문제 해결과 최저임금 상승, 주 52시간 근무, 문화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지원 등 도시 안전망 구축도 약속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에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농업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세종농업 발전을 위한 5대 공약도 내농았다. 공약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완성 △즐거운 농업 △다시 찾는 농촌 만들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가 경쟁력 제고 △세종형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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