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6·8공구, 첨단스마트시티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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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흥서 기자
입력 2018-06-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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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 [사진=IFEZ제공]


송도국제도시 6‧8공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스마트시티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8일 G타워에서 ‘송도 6‧8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공사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IFEZ은 사업 설계사인 대영유비텍컨소시엄 등과 함께 6‧8공구를 최신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시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적용을 목표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용역은 내년 3월까지 마무리되고 하반기 착공을 거쳐 2020년까지 기반시설이 구축된다.

IFEZ은 이번 실시설계 용역의 초점을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송도의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도시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첨단스마트도시로 개발한다. 교통‧방범 등 기존 서비스에 더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맞췄다. 또 공공,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혁신 주체로 참여한 사용자 주도형 스마트서비스도 적용한다.

김진용 IFEZ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6‧8공구에 대한 기반시설 구축이 마무리되면 IFEZ의 글로벌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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