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문화마케팅 강화... 유명 음악축제서 의류관리가전 등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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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6-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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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네시주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서 ‘LG 런드루 라운지’ 선보여

  • 페스티벌 찾아온 7만 관람객들 LG 의류관리가전 차별화된 경쟁력 직접 체험

미국 테네시주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의 LG전자가 마련한 의류관리가전 체험존 'LG 런드루 라운지'에 찾아온 관람객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미국에서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현지시간 7~10일) ‘2018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서 330㎡ 규모의 ‘LG 런드루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LG 런드루 라운지에 세탁기·건조기 25세트, 스타일러 4대 등 자사 의류관리가전을 대거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지 의류가게와 손잡고 관람객들이 입고 온 옷들과 마음껏 바꿔 입을 수 있는 2500벌의 빈티지 의류(입었던 옷)도 준비했다. 행사 후 남은 옷은 현지 자선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폰 충전대 및 LG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설치된 게임 공간 등 편의·오락 시설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우리의 제품과 기술이 ‘즐거운 삶(Life’s Good)’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초대형 음악 축제다. 올해에는 록밴드 뮤즈(Muse), 더 킬러스(The Killers), 힙합가수 에미넴(Eminem)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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