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대학생 대상 '직장체험형 인턴' 36명 채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승길 기자
입력 2018-06-08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발전소 현장 직무체험 기회 제공

  • 7월2일부터 8월17일까지 45일가량 근무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여름방학 기간 대학(원)생들에게 발전소 현장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직장체험형 인턴' 3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ttp://ewp.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지원 자격은 전국 대학(원)생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근무기간 중 월 160만원(세전)의 실습비가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인턴과정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다음달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1개월 반가량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발전소 현장견학 ▲선배사원 멘토링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확대하고 입사지원서에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모두 삭제하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체계화된 평가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규채용 인원 중 18% 이상을 본사이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 하고, 다양한 계층의 인력채용 및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