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포항 수도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의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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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6-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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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교육 강조, 애국심과 안보의식 고취에 힘쓸 것"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6일 63주기 현충일을 맞아 포항시 북구 수도산에 위치한 충혼탑 공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사진=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6일 63주기 현충일을 맞아 포항시 북구 수도산에 위치한 충혼탑 공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선열들의 영전 앞에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안상섭 후보는 “독립운동이나 6․25전쟁 등 국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우리 청소년들은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사실이라고만 기억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충일 같은 특별한 날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학교와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든든한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 학교현장에서도 학생들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선거기간동안 정책 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교육전문가형 교육감으로서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회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섭 후보는 “오늘이 현충일인 만큼 추모 정신을 가슴에 지니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해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정신을 여러 경북 도민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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