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60·세종 76·충남 740곳 등 총 투표소 1176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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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충남)허희만 (대전)모석봉 기자
입력 2018-06-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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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선관위, 가정에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완료

제7회 지방선거 충청지역 투표소 1176곳이 확정됐다. 대전시가 360곳과 세종 76곳, 충남도가 740곳이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는 투표 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 거소투표신고자 5527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보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해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 공보를 볼 수 없는 군인과 경찰공무원 23076명(군인 23,055명, 경찰 21명)에게도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되, 전체 투표소의 5.2%에 해당하는 62곳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투표소를 변경했다.

주요 변경사유는 투표시설 및 접근 불편이 29곳(46.8%), 투표구 신설이 20곳(32.3%), 근무 및 영업으로 인한 사용 불가가 2곳(3.2%), 투표구 관할구역 변경이 1곳(1.6%), 기타 10곳(16.1%) 등이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선거 공보에는 후보자 정책·공약과 재산·병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장소,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등도 게재돼 있다.

정당·후보자가 선거공보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해당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발송하지 않으며, 후보자 정보공개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후보자는 등록무효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지역 각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서 후보자와 정당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나의 투표소에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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