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각국 귀빈 맞이할 칭다오 SCO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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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06-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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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9~10일 상하이협력기구(SCO) 개최를 앞둔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회의 등록센터가 오픈했다.  SCO 정상회의 개최기간 61명의 자원봉사자가 각국 귀빈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 SCO 정상회의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아시아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중국 당국은 SCO 정상회의가 12일 북·미정상회담을 바로 앞두고 열리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앞서 중국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칭다오시가 SCO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의장 주변 시설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만큼 아름답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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