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비데·매트리스 등 ‘홈케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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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6-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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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사·브랜드 상관없이 비데 및 매트리스 케어

  • 전문 엔지니어 조직인 ‘웰스홈마스터’가 관리

[사진=교원웰스 제공]


교원웰스가 이달부터 ‘홈케어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홈케어서비스는 정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전문인력이 직접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교원웰스는 전문화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적인 제품관리기술과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전문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웰스홈마스터’ 조직을 새롭게 구축했다. 웰스홈마스터는 100% 본사 직원으로 구성됐다.

또 렌털 사업을 통해 쌓은 전국 200개 이상의 영업망으로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품목은 비데와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탁기, 에어컨 등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자사 및 타사 제품 등 제조사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현재 렌털 중인 타사 제품은 이용이 제한된다.

웰스 홈케어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도록 1회 케어와 일시불 상품으로 구성했다.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웰스매니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건강과 집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 청결을 유지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문가의 직접 관리를 통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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