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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6-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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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연합뉴]

'무관의 여왕' 시모나 할레프(1위·루마니아)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9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엘리스 메르텐스(16위·벨기에)에게 2-0)으로 완승해 8강에 올랐다. 사진은 할레프가 이날 눈 앞으로 날아온 공을 받아내기 위해 응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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