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일조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다른지역에 비해 지가가 비교적 저렴해 태양광 발전사업허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산지 등 난개발이 많아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일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지난 3월에는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개발행위허가 실태를 조사하고 5월 농지, 산지, 전기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는 도 도시계획위원회와 시·군 공무원, 발전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효율적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방안, 태양광 발전시설의 안전관리 방안, 중앙부처의 법령 개정(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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