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공유경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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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06-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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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페이, 청년수당, 화훼산업 육성 등

[사진=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장 후보는 4일 4차산업혁명 플랫폼인 공유경제 활성화 및 산업·계층별 맞춤경제정책으로 ‘누구나 일하는 공유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방안으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내세웠다. 도입을 추진하는 고양시 청년수당도 고양페이를 활용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페이의 사용처는 관내 재래시장, 자영업 및 중소기업 업장, 지역서점 등 지역 중소기업과 문화·공공시설 등이다. 복지 및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 후보는 청년·여성·노인 일자리를 위한 △고양새일센터 조성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 도전 △고양시 청년 의무고용제 추진 △고용할당제 도입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일자리 창출 및 노동자 처우개선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발표했다.

산업별 세부 맞춤공약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공공기관 우선 구매, 공유자전거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후보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 4차산업밸리 조성 등 산업적 기반에 공유경제를 더해 고양시를 누구나 일하는 공유경제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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