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개최지 ‘新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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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6-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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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사진=신화통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岛)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통신은 지난 1996년에 찍은 칭다오의 모습(위)과 지난달 16일 무인기로 찍은 모습(아래)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1996년 사진 속 칭다오는 대부분 낮은 건물과 휑한 공터가 전부인 반면 2018년 4월의 칭다오는 고층 빌딩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워진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SCO 정상회의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아시아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SCO 정상회의가 12일 북·미정상회담을 바로 앞두고 열리는 만큼 개최행사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앞서 중국 인민일보는 "칭다오시가 SCO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의장 주변 시설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만큼 아름답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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