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위워크 손잡고 ‘식품 자판기’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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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6-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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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급식업체인 CJ프레시웨이가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업체인 위워크(WeWork) 지점서 무인점포 운영에 나선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위워크 지점 내 무인점포인 ‘위워크 어니스트 마켓(WeWork Honest Market)’에 무인자판기를 통해 가정간편식과 간식 등 먹거리를 납품하고, 판매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위워크 지점 내 무인점포 납품을 시작으로 위워크 다른 국내 지점으로 제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날 CJ프레시웨이는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 지하에 문 여는 ‘그린테리아’ 단체급식장에도 위워크에 설치하는 것과 같은 도시락 자판기를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위워크와의 제휴를 계기로 향후 무인점포와 자판기 운영 사업 확장에 다각도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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