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7개사 ‘전면에’, 중기혁신기술 알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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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5-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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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비즈 PR-day’ 개최…성명기 회장 “인식제고, 정부 지원확대 필요”

‘다윈, 렉스코드, 부뜰정보시스템, 여행창조, 위즈코어, 지앤지커머스, 큐디스’ 등 국내 중소기업기술혁신을 주도하는 7개사가 이노비즈 업계 알리기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들 7개사와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이노비즈 PR-day’ 행사를 개최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노비즈 PR-day를 시작으로,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지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개 기업 중 83%가 이노비즈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노비즈 PR-day’가 열리고 있다.[사진=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날 이노비즈 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7개 기업은 자사 제품 전시와 함께 기술 소개에 나섰다.

‘나혼자 산다’‧‘런닝맨’ 프로그램에 노출되면서 유명해진 ‘다윈’은 동남아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즉석식품 조리기기를, 필리핀에서 가장 큰 통번역회사로 성장한 ‘렉스코드’는 통번역 기술을 선보였다.

또 ‘뷰뚤정보시스템’은 CTMS(Computer Telephony Management System)의 콜센터 상담 어플리케이션을, ‘여행창조’는 IT기술을 접목한 여행 플랫폼 사업을, ‘위즈코어’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지앤지커머스’는 온라인 도매유통 포털 ‘도매꾹’ 운영 내용을 소개했다. ‘큐디스’는 이번에 개발한 ‘360도 전방위 카메라 지능형 보안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편 이노비즈협회 소속 기업은 현재 1만8000여개로, 창업 만 3년 기업 중 기술 사업화 능력 등을 갖추고 정부 심사 등을 거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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