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동백대교 개통 대응전략 등 보고회

민선 7기 출범과 신규 국정방향에 따른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동백대교 개통 대응전략 현황 보고회 장면[사진=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28일 2018년 2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해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최종 사업선정을 위한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천군은 지난해 64개 사업, 총 1018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62개 사업을 발굴해 5월말 현재 30개 사업에 대한 응모를 완료하고 나머지 32개 사업은 응모를 진행하고 있다.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공모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해 앞으로 민선 7기 출범과 신규 국정방향에 따른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