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기자단, 오늘 원자력병원서 검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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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8-05-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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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을 취재하고 돌아온 공동취재단이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검사에 앞서 조민수 비상진료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을 취재하고 돌아온 우리 측 공동취재단이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검사를 맡았다. 

우리측 취재진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간 북한에 머물렀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23일에서 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등 5개국 취재진을 현장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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