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오산ㆍ수원ㆍ화성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산수화’ 상생협력발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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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05-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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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시 소통과 지역 내 긴급 재난에 협력

상생협력발전 선언 기자회견 모습.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캠프 제공]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산수화’(오산시・수원시・화성시, 이하 산수화) 상생발전 협력기구를 구성해 경기도 혁신발전의 핵심 권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염태영(수원시), 곽상욱(오산시), 서철모(화성시) 등 더불어민주당 세 명의 시장 후보들은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에서 “‘산수화’ 상생협력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 시장 후보들은 “든든한 지방정부는 제도의 정비로 꾸려진 지방정부가 아닌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한 지방정부들이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주민들의 삶과 자치권 향상을 위해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조선후기 정조문화권 문화부흥의 중심지였던 ‘산수화’가 현재까지 하나의 경제와 생활 문화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상생협력발전 역시 간절해 뜻을 모았다”고 비전 선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 세 지역 시장 후보들은 이날 △‘오산, 수원, 화성’ 상생발전 협력기구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생을 위한 공동 노력 △상시 소통과 지역 내 긴급 재난, 사고 발생 시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지원 체계를 가동해 공동 대응을 한다는데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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