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현 롯데슈퍼 대표, 임직원 위해 직접 빵구워…격없는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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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5-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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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건강부터 챙기자,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 내부 소통강화 위한 첫 프로젝트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가 임직원을 위해 직접 빵을굽 는 모습[사진= 롯데슈퍼 제공]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가 임직원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롯데슈퍼에서는 이달 28일부터 이른 아침 출근하는 임직원을 위해 굿모닝 베이커리를 운영한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임직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직접 빵을 구우며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 것.

굿모닝 베이커리를 시작한 이날 강종현 대표는 뜨거운 제빵오븐 앞에서 직접 구운 빵을 꺼내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함께 테이블에 앉은 강종현 대표는 임직원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잠실 롯데슈퍼 본사 3층 상담실 옆에 위치한 ‘굿모닝 베이커리’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굿모닝 베이커리는 근무하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파트너사의 직원들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이른 아침 출근하면서 아침을 못 챙기는 직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베이커리 운영을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종종 직원들을 위한 빵을 굽고, 이를 함께 나누면서 격이 없는 소통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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