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미국서 '올해의 제습기'로 선정... 효율성·편의성 높아

LG전자가 미국에 출시한 '퓨리케어'가 현지 IT(정보기술)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으로부터 올해의 제습기로 선정됐다.

27일 가전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드닷컴은 최근 '올해 최고의 제습기' 평가에서 퓨리케어에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더불어 '에디터가 선택한 제품'(Editor's Choice)으로 꼽았다.

리뷰드닷컴은 퓨리케어 제습기의 에너지 효율성과 에너지 사용 대비 높은 제습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깊은 손잡이와 제품 하단에 장착된 바퀴로 고객들이 집안 내부에서 필요한 공간에 제습기를 손쉽게 옮길 수 있다는 점을 호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효율과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미국 가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뷰드닷컴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는 중국 하이센스 제습기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