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50%(10년)∼3.7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또 전자등기 등을 통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40%(10년)∼3.65%(30년)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단, 신청일 기준으로 금리가 변동되기 때문에 5월말까지 대출 신청을 마쳤다면 ‘오르기 전 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가 크게 올라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서민‧중산층 실수요자들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