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후지필름 스튜디오', 소비자와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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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5-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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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 구매, A/S, 전시 관람, 아카데미 수강까지 한 번에

  • 25일부터 한 달간 방문객 위한 100% 당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새롭게 단장한 후지필름 스튜디오 전경.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국내 사진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인 ‘후지필름 스튜디오’가 개관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며,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진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새롭게 재단장한 후지필름 스튜디오가 2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카메라 관련 제품 구매 및 A/S는 물론, 사진 전시와 아카데미 등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복합 사진문화 공간이다.

후지필림 코리아 관계자는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 개관 이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국내 사진문화 발전을 위한 중심지로 자리하며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후지필름 코리아의 철학은 이번 리뉴얼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화이트와 우드톤을 사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재단장한 1층의 쇼룸에는 후지필름 카메라 및 렌즈 전 기종을 라인업 별로 만날 수 있다.

매장 중앙에 들어서면 ‘X 시리즈 카메라’와 ‘XF 렌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과, 게임 체인저로 알려진 ‘중형 미러리스 GFX’ 및 ‘GF 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각각 마련돼 있어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제품의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 및 렌즈를 2박 3일 무상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산화하고, 전문 어드바이저가 운영하는 컨설팅존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씨네 렌즈 등이 자리한 영상 제품존을 신설하여 사진은 물론 영상 제품의 체험 및 상담까지도 자유롭게 가능해졌다.

2000년대 이후 주목 받는 글로벌 사진가 및 사진집을 소개해 온 ‘X 라이브러리’ 1층 공간이 사진 매거진 특화 라이브러리로 새롭게 운영된다.

2층에는 X 아카데미 사진 강좌가 진행되는 세미나룸과 제품 A/S를 48시간 이내에 완료하여 제공하는 CS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일본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온 기술자들이 상주함으로써, ‘48시간 이내 제품 완벽 수리’라는 약속을 꾸준히 지켜고 있다.

지하 1층의 X 갤러리에서는 사진관에 얽힌 행복과 설렘 가득한 추억을 소환하는 ‘후지필름 사진관’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X-H1’로 촬영한 인물, 반려동물, 사물로 구성된 사진들이 소중한 순간들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며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에 마련된 프로포토 코리아의 조명 시스템과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H1을 사용하여 직접 자화상을 촬영해 볼 수 있는 코너도 운영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카메라와 프린트된 사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사진을 통한 인생의 즐거움과 사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사진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2주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 모두에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증 시100% 당첨 가능한 즉석복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셀피 미러리스 X-A5 및 아웃도어 카메라 XP130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200명에게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및 포토앨범을, 바디 또는 렌즈 구매 시에는 핸디 선풍기와 보스턴백을 제공하며, 방문객에 한해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 X-T20과 X-E3의 스페셜 렌즈 키트 8종 한정판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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