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볼빨간 사춘기 ‘레드다이어리 Page2', 타이틀곡 ’여행‘ "함께 떠나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8-05-25 0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Red Diary page.2'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Red Diary Page.2)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볼빨간사춘기는 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 투'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는 타이틀곡 '여행' 무대를 선보였다. 안지영의 색깔 강한 보이스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무대로, 강렬한 후렴구가 귀에 계속 멤돈다.

타이틀곡 ‘여행’은 트로피컬 하우스 느낌의 전반부와 팝스러운 록 느낌의 후렴이 대조를 이룬다. 숨 막히는 일상 속 여행을 통해 청춘의 아름다운 빛을 찾기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여행’은 트로피컬 하우스에 록 기반의 사운드를 가미한 노래로, 듣는 순간 몸이 들썩거릴 정도로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우주를 줄게’, ‘썸 탈거야’, ‘나의 사춘기에게’ 등 앞서 발표한 곡들과는 분명 다른 결을 가졌다.

볼빨간 사춘기는 누구나 일상생활에 지쳤을 때 떠올리곤 하는 ‘여행’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빛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그들은 동화 같은 특유의 순수한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곡 후반부에 록 느낌을 가미해 변화를 꾀했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콘서트 ‘여행’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bye bye-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저 이제 쉬어요 떠날 거에요
노트북 꺼 놔요 제발 날 잡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see ya-
쉬지 않고 빛났던 꿈같은 my youth
이리 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지쳤어 나 미쳤어 나 떠날 거야 다 비켜
I fly away-

Take me to London Paris New York city들
아름다운 이 도시에 빠져서 나
Like I'm a bird bird 날아 다니는 새처럼
난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I can fly away Fly always always always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