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 국내 IoT 스타트업 日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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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5-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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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오사카 등서 日 투자자 대거 참여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D3 X 모닝 시리즈' 행사에 참여할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스타트업 자문그룹은 딜로이트재팬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그룹인 딜로이트토마츠벤처서포트와 함께 서울(6월 19일)과 오사카(6월 20일), 도쿄(6월 22일)에서 D3 X 모닝 시리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D3 X 모닝 시리즈는 국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폐쇄형 피칭 행사 D3(딜로이트 데모데이)와 일본의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투자 피칭 프로그램인 모닝 피치(Morning pitch)와 모닝밋업(Morning meetup)이 결합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국내 및 일본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하는 피칭 행사에는 각각 150여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릴 전망이다.

김유석 딜로이트안진 스타트업 자문그룹 리더는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은 일본 딜로이트토마츠벤처서포트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일본 투자자에게 한국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IoT 기반의 제품을 완성했거나 판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으로 다음달 1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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