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현대솔라고 KLPGA 점프투어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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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05-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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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워풀엑스 김동욱 본부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현대솔라고CC 전대진 본부장. 사진=넥스트스포츠 제공]


스포츠용품 판매 기업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와 현대솔라고 골프장(회장 박경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를 개최한다.

파워풀엑스(플렉스파워)와 현대솔라고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LPGA 사무국에서 점프투어 조인식을 갖고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공동 개최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KLPGA 점프투어 13차전은 오는 7월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의 현대솔라고 골프장에서 열린다. 14차전은 7월 30일부터 이틀간, 15차전은 8월 8일부터 이틀간, 16차전은 20일부터 이틀간 각각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다. 
13~16차 대회 총상금은 1억2000만원(각 대회 상금 3000만원)이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점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KLPGA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파워풀엑스와 솔라고 컨트리클럽, 두 든든한 후원사와 대회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KLPGA 투어의 초석인 점프투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륭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KLPGA 점프투어는 박성현과 고진영, 하민송 등이 우승을 거두며 성장한 스타 등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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