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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 개도국 지속가능발전을 돕는 한국의 녹색성장신탁기금

윤은숙 기자입력 : 2018-05-24 04:00수정 : 2018-05-24 08:48

지난 17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한국녹색혁신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박세진 기자 ]
 

지난 17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한국녹색혁신의 날 행사장 모습 [사진=윤은숙 기자 ]


지난 17~18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는 세계은행(WB) 산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 연례 행사인 '한국녹색혁신의 날 (KGID)' 행사가 열렸다. 

KGID는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녹색성장기금의 사업성과 및 한국의 녹색 인프라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이다. 올해는 세계은행과 콜롬비아, 파키스탄, 베트남 등 26개국 정부·공공기관 등에서 140여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행사는 2011년에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KGGTF에 대한 소개와 사업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정부부처·기관, 기업이 참여해 수자원 관리,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생태산업단지 등 우리의 녹색 혁신사례와 기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녹색성장기금(Korea Green Growth Trust Fund)은 우리 녹색성장 및 관련 인프라 기술과 경험을 세계은행의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과 공유를 하고,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다. 전쟁을 겪은 뒤 폐허 위에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해왔으며, 동시에 친환경 정책 및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온 한국의 경험은 많은 개도국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게 세계은행의 설명이다.

KGGTF 기금은 녹색지속성장 분야에 있어 개발도상국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체험 연수에 참여한 국가들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을 비롯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다양하다. KGGTF는 현재까지 약 4100만 달러의 규모로 형성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그 규모는 약 88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은 지금까지 4100만 달러의 기금으로 총 48억 달러의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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