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열고 표심 공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평)임봉재 기자
입력 2018-05-22 17: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군민이 주인인, 잘사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

  • '도당위원장, 지지자 등 500여명 참석'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기, 이종걸, 유은혜 의원, 정 예비후보 부인 박은미씨, 정 예비후보, 김혜경씨.[사진=임봉재 기자]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양평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양평군 양평읍 하늘타워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전 생애 행복도시, 함께 행복한 양평'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출정식을 겸해 열렸다.

개소식에는 인재근·이종걸·윤호중·김민기·이인영·유은혜·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 정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군·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 정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대신해 부인 김혜경씨도 참석,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출정사에서 "군민이 주인인, 군민이 잘사는,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바로 선 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부정부패 감시센터 설치, 계약 공개 게시판 운영 등 바로 선 군정을 위한 개혁을 시작하겠다"며 "바로 선 군정 위에 억울한 사람도 불합리한 일을 겪는 사람도 줄어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일자리 창출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들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봄이 찾아오는 5월, 문재인 정부에 발맞춰 양평의 봄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재명 도지사와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바로 선 군정', '함께 잘사는 양평', '더불어 행복한 양평'을 담은 18개 실천방안, 12개 읍·면 발전전략을 공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