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고령화 간식 잡는다…프리미엄 견과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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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5-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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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쇼핑 제공]


최근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견과류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롯데슈퍼의 견과류의 매출 트랜드를 살펴보면, 전체 견과류 매출 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0.5% 신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중에서도, 프리미엄 견과류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264% 증가하였다.

롯데슈퍼는 이러한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오는 5월 23일부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슈퍼푸드인 사차인치(패루산), 카카오닙스(페루산), 브라질넛트(외국산)’등을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슈퍼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추어 프리미엄 견과류 신상품군과 휴대가 간편한 소포장 상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응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은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로 건강기능식품과 견과류와 같은 건강간식류, 슈퍼푸드 등의 매출 증가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고령 소비자들의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겨냥하여 필수 영양분을 포함해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트랜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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