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유학연구회 유교사상 편집인과 동양문화연구소장, 성균관 유교진흥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유교문화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3월 제30대 성균관장에 취임해 성균관 개혁 작업을 벌이던 고인은 그해 11월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자씨와 아들 동평씨, 딸 동수·경·동율·지연·승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14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전북 남원 선영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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