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불심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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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해 기자
입력 2018-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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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후보도 조계사 집결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한 스님이 연등에 소원 표찰을 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 지도부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심(佛心) 잡기에 나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의 뜻을 기린다.

민주평화당에서는 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진 의원이 모친상 중인 조배숙 대표를 대신해 조계사를 찾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각각 대구 동화사와 광주 지역 사찰을 방문한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박원순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한국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도 나란히 조계사 법요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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