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종교를 떠나 가볼만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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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은 아나운서
입력 2018-05-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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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도 종교를 하나의 문화로 전국 유명 사찰을 방문해 본다면 보다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유명 사찰의 명소 중 하나인 논산 관촉사는 봄이면 벚꽃 길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여름이면 신록의 푸르름과 가을이면 단풍의 아름다움, 겨울이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설경을 엿볼 수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절로 알려졌다. 이곳 관촉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에 법유식 및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고 한다.

더불어 또 다른 명소는 경남 거창의 원각사는 60년대 지해 스님이 토굴에서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창건한 절이라고 전해졌다. 여기에는 연등 행사가 이루어지는데 연등 행사는 석가탄신일에 꼭 해야 하는 행사로 알려져 필수로 해야 하는 행사이다. 이어 이곳의 명소로 유명한 곳은 부근에 있는 수승대인데 수승대는 아름다운 경관과 청정지역으로 손꼽혀 아이들에게도 좋은 곳이다.

특히 대구에 위치한 대견사는 이미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한 곳으로 연등회와 천천수를 맛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수도권 지역에서 명소인 곳은 용인의 한국민속촌에 위치한 무봉산 금련사가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부모의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여 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련사에서는 탑돌이 행사와 연등행사로 동시에 이뤄져 많은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민속촌 부근에 있어 한국민속촌에서도 전총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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