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 등 4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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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05-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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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유한회사,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

중국 기업인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유한회사를 비롯해 4곳이 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4곳은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유한회사 이외에 크리스에프앤씨, 지티지웰니스, 오파스넷이다.

중국 기업인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유한회사는 경영 컨설팅 서비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03억원과 423억원에 달했다. 상장주선은 미래에셋대우가 맡는다.

골프 의류업체인 크리스에프앤씨는 같은 기간 매출액 2774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미용·의료기기업체 지티지웰의 이 기간 매출액은 231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오파스넷는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을 주로 하는 소프트웨어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71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두 곳은 코넥스에 상장된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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