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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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18-05-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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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에게 100년 먹거리 확신 줄 것'

  • '문희상 의원·김민철 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의정부동 퍼시픽타워 11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부) 발대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선대본부의 공식 명칭은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다.

선대본부는 이번 선거가 의정부시민들에게 미래 100년 먹거리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주는 데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선대본부는 문희상 국회의원과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손경식 전 의정부시 부시장, 후원회장은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이 각각 맡게 됐다.

선대본부에는 분야별 정책자문단이 참여한다. 자문단장은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이다.

종합상황실장엔 노석준 전 의정부시 국장이 맡게 되고, 기획홍보 등 8개 분야별 본부장이 참여한다.

특히 이재명 도지사,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원팀'으로 선대본부를 가동한다.

선대본부 측은 가급적 빨리 선대본부를 구성, 선거전에 속도를 내 초반부터 승세를 굳히겠다는 입장이다.

안 예비후보는 발대식에서 "문희상 의원이 국회의장이 되고,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고 안병용이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청와대와 국회, 경기도와 의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의정부가 한반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 100년 미래 설계도 완성'이란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선대본을 구성했다"며 "이재명 도지사, 시·도의원 예비후보와 손을 잡고 의정부에 또다시 희망을 주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후보자 등록기간 다음날인 오는 2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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