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는 이날 예산조정소위를 개최, 3조8800억원 규모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4월 6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
당초 정부는 3조9000억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했으나, 이보다는 약 200억원이 삭감됐다.
예결위는 오는 21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추경안은 조정소위 의결을 거친 만큼 전체 회의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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