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대전시]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05-20 1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구민의, 서구민에 의한, 서구민을 위한 구청장” 약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사진=김환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병석,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대전지역 구청장 후보,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박병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종태 후보는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진정성 있는 행정가”라며 “서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 구청장 후보의 맏형으로서 대전 구-신도심간 조화를 이루고, 장 후보의 좋은 공약인 ‘녹색복지 도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제가 6·13 선거에서 당선되면 가장 일등 공신은 장종태 후보일 것”이라며 “유능한 행정가 장 후보를 비롯해 5개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대전,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나선 장 후보는 유등천 가난한 소년에서 서구청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2010년 낙선의 아픔을 딛고 2014년 기적적인 승리로 당선됐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흙수저였던 저를 서구가 보듬어 안고, 키우고, 공부시켜 서구청장으로 만들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 꿈과 삶의 터전인 서구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서구청장에 도전한다”며 “서구 행정 전문가로서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해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촛불혁명으로 탄생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보태야한다”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나라가 만들어졌듯 서구민의, 서구민에 의한, 서구민을 위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