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내관광 활성화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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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5-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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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두레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두레관광 여행체험존에서 인터파크투어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이 진행됐다. (사진 오른쪽부터 인터파크투어 국내사업본부장 이기황 상무, 관광두레사업단 박주영 단장)[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 투어부문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인터파크투어(대표 김양선)는 지난 1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단장 박주영)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두레관광 여행체험존에서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투어는 ▲홈페이지 내 기획전 연중상시 운영▲한남동 블루스퀘어에 관광두레 여행체험존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여행·숙박·식음 및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이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행돼왔다.

인터파크투어는 홈페이지 내 관광두레 기획전을  통해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상품판매 거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모션을 제안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여행 카테고리 내에 오픈한 ‘관광두레X인터파크투어’ 기획전을 통해 1차적으로 주민여행과 체험·숙박 등 3개 분야에 걸친 총 38개의 여행상품을 연말까지 판매하고 추후 상품 종류와 및 개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도 홍보 및 판매 채널을 구축,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2층에 관광두레 여행체험존을 조성했다.

이 공간에 관광두레 사업을 설명하는 사진·영상을 비롯해 ‘주민이 만드는 진짜여행’ 지도 등을 전시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관광두레 체험 신청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한다. 

관광두레사업단은 주민 또는 주민사업체가 직접 개발해 운영하는 국내여행 상품을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황 인터파크투어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면서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두레 사업 참여를 통해 여행 산업 및 내수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더욱 관광두레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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