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방탄소년단 주간·위너 월간 1위…강다니엘은 8주째 팬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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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5-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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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5월 1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5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음원 점수 571점, 음반 점수 166점, 방송/포털/SNS 1095점을 받아 총점 1832점으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걸그룹 트와이스가 2위(총점 1774점), 3위는 황치열(총점 1683점), 4위는 여자친구(총점 1632점), 5위는 워너원(총점 1559점)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발표된 4월 월간랭킹에서는 위너가 총점 15161점(음원 7923점, 음반 95점, 전문가포인트 150점, 방송/포털/SNS 6992점)을 받아 1위 기록했다. 또 워너원(총점 14692점), 트와이스(총점 14609점), 방탄소년단(총점 13353점), 레드벨벳(총점 13049점)이 뒤를 이었다.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8주째 최다 득표를 받아 대세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에 이어 2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3위는 방탄소년단 뷔, 4위는 방탄소년단 정국, 5위는 워너원의 하성운이 차지했다.

아이돌 차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과 SNS 사전 홍보를 통해 높은 방송/SNS/포털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월간차트에서는 기복없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왔던 위너가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점랭킹에서 8주째 최다득표를 기록하고 있는 강다니엘은 주간 5천 표가 넘는 득표수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인차트인 ‘아차랭킹’을 비롯해 팬들의 직접 참여해 만드는 ‘평점랭킹’, 가요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을 볼 수 있는 ‘아차리포트’, 신규 음반과 가수들의 소식이 게재되는 ‘신곡소식’, 커뮤니티 게시판 ‘아톡’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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