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0달러대 앞두고 숨고르기에 하락...WTI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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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5-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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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18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0.21달러(0.3%) 하락한 71.2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77달러(0.97%) 내린 78.53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유가는 미국 정부가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 이후 이란 제재를 예고한 가운데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숨 고르기 및 차익 시현 장세로 분석했다고 CNBC 등 외신은 보도했다. 

금값은 달러화 하락의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 대비 온스당 1.90달러(0.2%) 높은 1,291.3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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