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밤사이 내린 비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통제된 서울 잠수교에서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다.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모형항공기 소방훈련장에서 열린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종합훈련에서 여객기가 항행시설장애로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 이탈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대원 등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물론 한국 관광객들로부터도 인기가 높은 일본 교토(京都)의 아라시야마(嵐山)의 대나무숲 산책로가 낙서로 훼손되고 있다고NHK가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곳에서 발견된 한글 낙서.
18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서 한 시민이 종이박스와 보자기로 비를 피하고 있다.
18일 오전 울산시 북구 산하동의 한 도로에서 마티즈 차량이 주차된 살수차를 들이받은 모습.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가 다치고 차량엔진룸에서 불이 나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18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팔당호에 최근 내린 많은 비에 상류에서 쓸려내려온 쓰레기 및 부유물들이 물 위를 뒤덮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 영동1교에서 재난안전대책 본부요원과 돌봄 공무원들이 양수기 가동해 양재천 침수 대응 훈련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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