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대표 "프라이빗딜 서비스로 매출 두 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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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5-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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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빗딜 서비스 100일만에 30만회 이용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호텔나우의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성 개선 노력, 프라이빗딜을 통한 입소문 효과가 더해져 올 들어 매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호텔나우]

'호텔나우'는 ‘프라이빗딜’ 서비스 실시 100일 만에 이용횟수 30만회, 누적 거래액 12억3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이빗딜은 호텔나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호텔 예약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면 호텔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수락해 최대 60% 할인된 특가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호텔나우 앱에서 대상 호텔을 확인한 후 해당 호텔 상세 페이지의 프라이빗딜 탭에 들어가 직접 원하는 가격을 설정, 제시하면 된다. 객실 타입당 1일 3회까지 시도할 수 있으며, 구매는 1일 1회 가능하다. 거래 성사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호텔나우]


프라이빗딜 서비스의 선전으로 호텔나우의 거래액도 덩달아 올랐다. 지난 3월 거래액은 프라이빗딜 출시 전인 지난해 11월에 비해 세 배 가까이 올랐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프라이빗딜 서비스의 높은 구매전환율과 입소문 효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호텔나우는 분석했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프라이빗딜로 거래를 성사시킨 고객들이 온라인 상에 자발적으로 후기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며 “호텔나우의 서비스 고도화 및 사용성 개선 노력에 프라이빗딜을 통한 입소문 효과가 더해져 올 들어 매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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