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디지털인문학 LAB 설립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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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5-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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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동국대 디지털인문학 Lab 설립기념 국제학술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동국대와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다.

'트랜스미디어와 포스트모던 숭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국대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 산하기관으로 새로 설립된 디지털 인문학 Lab의 설립 기념으로 열린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트랜스미디어, 세계문학과 디지털인문학의 미학 : 포스트모던 숭고의 방법론적 재현' 과제의 일환이다.

동서양의 트랜스미디어 아티스트와 디지털인문학자들을 초빙하는 이번 행사는 △Timothy Murray 교수 (Cornell U, USA) △Renate Ferro 교수 (Cornell U, USA) △Maurice Benayoun 교수 (City U of Hong Kong, Hong Kong) △Charles Lim (Video Artist, Singapore) △트랜스미디어 아티스트 Wu Dar-Kuen (Taiwan Contemporary Cultural Lab, Taiwan) 등이 참가한다.

행사는 18~19일 양일간 동국대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먼저 열린다. 20일에는 아모레 퍼시픽 박물관과 MMCA 박물관 등 디지털 인문학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대 김영민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장(영어영문학부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트랜스 미디어, 디지털 인문학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동서양의 저명한 학자와 트랜스 미디어 아티스드들을 모시고 학술대회를 연다"며 "문학과 인문학, 기술공학, 그리고 ICT가 접점을 이루는 21세기에 인문학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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