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6·13 지방선거]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대식 후보, "제2센텀 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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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박신혜 기자
입력 2018-05-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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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여, 반송, 재송동, 일대 '국내 최고의 첨단 미래명품 신도시'로 변모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김대식 예비후보가 지역구에 출마하는 예비 후보들과 함께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신혜 기자]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대식 후보는 반여, 반송, 재송 지역을 제2의 센텀 밸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1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을 밝힌 김 후보는 "반여, 반송, 재송동을 진짜 해운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지역을 사람과 기업, 돈이 모여드는 '황금빛 해운대'로 만들 생각이다. 해운대 '제2센텀 밸리 플랜'이 그 새로운 꿈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여, 반송, 재송 지역을 엄마가 행복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을 키우고,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하고 건강한 도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도시, 소외 계층이 없는 따뜻한 도시, 품격 있는 생활 공간이 있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식 후보가 제2센텀 밸리 조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박신혜 기자]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반여동의 제2센텀 도시 첨단 산업 단지를 조기에 완공해 1천 5백 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8만4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2센텀 도시 첨단 산업단지는 당초 2022년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조기에 완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김 후보는 "반송동 정책 이주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제2센텀 배후 주거 지구를 개발하고, 중산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민간 및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블록별 사업이 용이하도록 준주거지역으로 지역, 지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재송동 해운대 구청 조기 이전 추진을 발표했다. 한진 CY부지에 문화복합센터, 청년벤처타운을 조성하는 등 '문화 행정 중심지구로 탈바꿈 시킬 복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제2센텀 밸리는 엄마와 아이, 어르신과 청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소외 계층 모두의 바람을 충족하는 '국내 최고의 첨단 미래 명품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약은 어느 후보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것은 그 공약을 얼마나 실현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인 저 김대식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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