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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시장에 큰 영향 없을 것"

이경태 기자입력 : 2018-05-17 08:51수정 : 2018-05-21 08:01
김윤경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17일 경제장관회의 이후 배경 브리핑 가져 김 국장, "이번 외환시장 개입공개 시장에 영향 크지 않을 것, 이후 모니터링 강화"
기획재정부는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에 대해 외환시장에 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경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은 17일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방안 브리핑에서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경 국장은 "공개 방안을 검토하면서 외환시장 담당 책임자와 시장참가자들을 통해 시장반응을 체크했다"며 "시장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공개주기가 짧지 않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생각하기로는 시장에 큰 영향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이어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는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투기거래 가능성 등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내년 3월말부터 외화 순거래 내역을 6개월 단위로 공개한 뒤 12월말부터 3개월로 공개주기를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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