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김복렬 "세종시 종촌동, 일류 지역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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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5-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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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현직 시의원 중 출마 유일… 4년간 의정활동 바탕으로 더 넓은 '정치 각오'

 자유한국당 현직 세종시의원 중 유일하게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김복렬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일류 종촌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김기완 기자]


"지난 4년 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정 발전과 민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이제 종촌동을 위해 그 경험을 살려 '일류 종촌'을 만들겠습니다."

자유한국당 현직 세종시의원 중 유일하게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김복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행보를 예고했다.

김복렬 예비후보는 최근 가재마을 9단지 상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 제12선거구(종촌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역 시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온 인물이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과 종촌 활짝 프로젝트를 실시해 아이키우기 좋은 종촌, 청소년의 꿈이 이뤄지는 종촌, 어르신이 존중받는 종촌, 생활인프라가 탄탄한 종촌으로 종촌 주민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세상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정치도, 정치인도 바뀌고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갈 수 있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믿음과 소신. 그 적임자가 자신이라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종촌-세종형 시간제 보육사업 실시 △청소년의 꿈이 이뤄지는 종촌-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위한 바우처 사업 추진 △어르신이 존중받는 종촌-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생활 인프라가 탄탄한 종촌- 종촌 공영 주차장 점심 시간 무료 주차실시 및 제천뜰 공원 테마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자당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나는 김복렬 의원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여성으로서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며 "지난 4년 멋진 의정활동처럼 앞으로의 4년도 최고의 의정활동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12선거구에는 김복렬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정명선 예비후보, 무소속 김영환 예비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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