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센트럴 헤센 2차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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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5-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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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투시도]


안양 센트럴 헤센 2차가 오는 18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앞서 분양한 안양 센트럴 헤센 1차 아파트·오피스텔·상가가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의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또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은 신비투자개발, 시공은 신한종합건설㈜가 맡았다.

안양 센트럴 헤센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바로 앞 옛 농립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총 5만 6309㎡ 규모의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이 곳에는 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을 비롯해 첨단IT 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2020년~2024년까지 사업 착공 및 단계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구간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도보로 환승 가능한 월판선 안양역(가칭)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주거 여건도 향상된다. 안양시 만안구에 냉천지구(2300여 가구), 상록지구(1700여 가구) 등 12곳의 재개발 및 진흥 아파트(2700여 가구) 9곳에 대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까지 포함하면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1만 4000여 가구의 신 주거밸트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안양초와 근명중, 신성중·고 등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1일, 12일, 14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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