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北 악재'에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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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5-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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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 발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87포인트(-0.2%) 내린 2453.67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0포인트(0.48%) 내린 2446.64로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북한 관련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68%), 나스닥지수(-0.81%)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전날 발표된 경제지표 호조세의 영향으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09%까지 고점을 높였다.

또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 고위급회담 무기 연기 통보로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져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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