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20대 여성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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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5-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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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여성 32.3%, '예쁜 속옷'이라 답해… 향수, 쥬얼리, 가방 순

[자료= 비비안 제공]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 20대 여성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예쁜 속옷'인 것으로 드러났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블로그 등을 통해 만 19세~29세 여성 83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2.3%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예쁜 속옷'이라 답했다. 응답자 20.3%는 향수라고 답했고 이어 반지 귀걸이 등 쥬얼리(14%), 가방(11%), 장미꽃(8.7%)등이 차지했다.  

속옷 스타일로는 전체 응답자의 30.7%가 '사랑스럽고 귀여운 란제리'를 꼽았다. 29.5%는 '청순한 란제리', 24.8%는 '화려하고 섹시한 란제리'라고 답했다.

성년의 날로 만 19세를 맞은 이들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며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다. 일반적으로 성년의 날에는 장미·향수·키스 세 가지 선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년이 되면 가장 하고싶었던 일에 대해 전체 응답자 39.7%가 "혼자 또는 친구와 떠나는 여행"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18.8%는 "독립해서 혼자 살아보기"라 답했고 응답자 12.1%는 "밤늦게까지 놀고 늦게 집에 들어가기"라고 답했다. 이 밖에 운전면허 취득하기(12.1%) 이색적인 취미활동 시작하기(11.1%) 등이 있었다. 

성년이 되면 가장 하고 싶었던 일 1위는 전체 응답자의 39.7%가 답한 ‘혼자 또는 친구와 떠나는 여행’이었다. 2위는 18.8% 가 응답한 ‘독립해서 혼자 살아보기’ 이며 3위는 근소한 차이로 18.3%가 응답한 ‘밤늦게까지 놀고 늦게 집에 들어가기’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운전면허 취득하기(12.1%), 이색적인 취미 활동 시작하기(11.1%)가 4, 5위를 기록했다.
 

[사진= 비비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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