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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결혼 "꽃길만 걸으세요"

장윤정 기자입력 : 2018-05-16 06:39수정 : 2018-05-16 07:25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국진과 강수지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멤버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제 남은 것은 꽃길 뿐이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식 없는 결혼식’을 앞둔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산 속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수경은 예비부부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위해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촬영장에 도착한 바 있다.

양수경은 “국진이랑 수지가 결혼하는데, 수지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언니도 없어서 내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해 왔다”며 국수 커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꽃과 음식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의 양수경을 중심으로 김국진 강수지를 위한 결혼식 준비가 이뤄졌다. 양수경은 올 초 모친상을 당한 강수지를 위해 직접 이바지음식까지 준비해 왔다. 엄마 같은, 언니 같은 훈훈한 모습에 다른 청춘들도 감동에 빠졌다.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식 준비는 은밀하게 준비됐다. 청춘들은 두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했다. 이후 김국진, 강수지는 자신들을 위한 결혼식이 마련된 것에 깜짝 놀랐다. 강수지는 손수 음식까지 준비해 온 양수경에게 고마워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양수경 역시 눈물을 훔쳤다.

강경헌이 “수지언니 우는 것 같다”고 말하자 다들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날 촬영하며 이들을 처음 본 강경헌 마저 눈물을 흘리며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의도치 않은 통곡의 현장이 된 결혼식은 최성국의 사회로 진행됐다. 핸드폰으로 결혼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신랑 신부가 동시 입장을 했다. ‘불청 1호 커플’의 결혼식은 소박하지만 깊은 감동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결혼식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1992년 방송에서 처음 만난 둘은 20여 년이 흐른 지난 2015년 2월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면서 해후했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해 '불타는 청춘' 공식 1호 커플이 됐고,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복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결혼식을 한다. 조촐한 식사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불타는 청춘'에서 마련된 결혼식은 성대하지는 않았지만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부부가 되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축복 자체였다. 그래서일까. 김국진과 강수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서로를 향한 사랑의 맹세도 누구도 망설임 없이 "네!"라는 대답이 나왔다.

이렇게 완성된 결혼식. 두 사람을 축복하는 많은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지 않았지만 어느 자리보다 꽃길을 예감하는, 축하의 자리였다. 우여곡절 끝에 부부가 되는 두 사람에겐 꽃길만 남았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식에 쏠린 시청자들의 관심 덕분에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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