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1063만원… 서울은 22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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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5-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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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HUG 제공]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소폭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결과 4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당 322만원(3.3㎡당 1063만원)으로 전월 대비 0.54%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9.25% 오른 수치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1㎡당 684만원(3.3㎡당 2257만원)으로 전월 대비 0.08%, 전년 동기 대비 7.46% 상승했다.

수도권은 1㎡당 472만원(3.3㎡당 1557만원)으로 전월보다 0.08% 하락했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7.66% 올랐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당 326만원(3.3㎡당 1076만원), 기타 지방은 1㎡당 263만원(3.3㎡당 868만원)이었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1만9841가구로 전월(1만8896가구)보다 5%, 작년 동월(8356가구)보다 137%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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