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오후 2시 총리 추경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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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5-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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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원내대표 회동…국회 정상화 후속 협의

대화하는 이낙연-장하성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8.5.15 kimsdoo@yna.co.kr/2018-05-15 07:44:12/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여야는 15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가 전날 이른바 ‘드루킹 사건’ 특별검사 법안과 추경안을 18일에 동시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후속 일정을 논의한 결과다.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2시 (추경) 시정연설을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추경안 시정연설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할 예정이다. 총리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대독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기 연설을 하는 것은 역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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