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뉴스] 건강을 위해 매일 먹어야 할 음식 5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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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5-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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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과류·블루베리·요거트 등 과하지 않게 섭취해야

1. 견과류

[사진=연합뉴스]

 

매일 견과류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장병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견과류는 지방 외에도 단백질과 섬유질 등이 풍부하며 다이어트에도 좋아 꼭 챙겨 먹어야 할 식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지방으로 이루어진 음식이니만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근래에는 소금 등으로 조미가 된 견과류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해당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블루베리

[사진=연합뉴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산화 성분이 많아 암, 당뇨병에 좋으며 나이에 따른 기억력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A,C를 많이 갖고 있어 심장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몸에 좋은 블루베리라도 과하게 먹으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에 반 컵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블루베리는 농약 검출 물이 높은 과일 중 하나로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물에 통째로 담그면 물과 식품이 접촉하는 부위가 커져 세척력이 높아진다. 1분 동안 담그고, 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구면 된다.

3. 요거트

[사진=연합뉴스]



요거트는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몸 속 나쁜 박테리아와 싸우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갖고 있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암을 예방한다. 요거트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한 컵 정도이며, 시리얼과 견과류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4. 연어

[사진=픽사베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심장 건강과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훈제 연어에는 소금 등 화합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훈제 연어보다는 연어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연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으로 과다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 토마토

[사진=연합뉴스]



토마토는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식이섬유, 사과산, 구연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라이코펜은 여성의 유방암과 남성의 전립선암, 그리고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전 형성을 막아주어 혈관질환 및 뇌졸중, 심근경색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라이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음주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술안주로 토마토를 곁들어 먹는 것도 좋다.

또한, 토마토는 함유된 루틴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해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칼륨은 체내 염분을 배출시켜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고혈압 예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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